서경덕, 블랙핑크와 판다 논란, 중국 네티즌 비난

서경덕, 블랙핑크와 판다 논란, 중국 네티즌 비난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가수 블랙핑크가 맨손으로 판다를 만졌다고 비난한 중국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서 교수는 중국 네티즌들은 지나친 애국주의로 BTS나 블랙핑크에 대해 마녀사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 유명 배우나 가수, 스포츠인, 정치인들도 맨손으로 새끼 판다를 안고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며 2012년 농구선수 야오밍이 판다를 맨손으로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였다.


중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

  서 교수는 중국 네티즌은 한류 문화를 두려워 하지 말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1일 사육사 도전

  블랙핑크는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1일 판다 사육사에 도전한 예고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사육사들의 안내대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새끼 판다를 안았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은 중국의 보호동물인 판다를 장갑과 마스크 없이 만졌다고 억지를 썼다. 중국의 다수 언론사도 블랙핑크가 불법적으로 판다를 만졌다고 비판하였다.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런 비판에 대해 어이없어 하며 아기 판다를 만날 때 멤버 전원이 보호복, 마스크, 장갑을 잘 착용했다고 주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래도 비전문가가 판다를 접촉했다는 또 다른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해당 영상 공개는 유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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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우리 나라 고유의 옷

  참 중국이란 국가는 왜 이렇게 억지를 쓰는지 모르겠다. 먼저 침략하도록 도움을 줬던 중국이 한국전쟁을 항미원조라 억지를 쓰고, 한복도 중국 조선족의 옷이므로 중국 고유의 옷이라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한다.


그만 좀 우겼으면...

  판다가 자기네 나라 동물일지라도 우리나라에서 기르고 있는데 중국이 이래라 저래라 왜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같은 것은 다른나라에서 왔다고 하고, 좋은 것은 중국 것이라고 우기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중국의 모습이 아님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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