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후 항암치료 들어가는 김철민
- 엔터테인먼트
- 2020. 11. 11. 07:45
제주도 여행 후 항암치료 들어가는 김철민
구충제를 복용하며 폐암을 치료하려 하였지만 실패로 돌아간 김철민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서 제대로 걷기 어려워 제주도 바다만 보다가 돌아왔다는 김철민은 다시 항암치료에 들어간다. 끝까지 암세포와 싸워 이기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5박 6일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요양원에 도착했다고 하며 페이스북에 제주도에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투병의지 밝혀
김철민은 자신의 건강을 염려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올린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투병 의지를 밝혔다. 어제 입원한 김철민은 뇌 MRI 상 뇌로는 전이가 안되었다고 말했다. 항암주사와 방사선 치료를 잘 받아 꼭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건강을 되찾았으면...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과 거리 공연을 이어 왔다가 지난해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김철민의 형 모창가수 너훈아씨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동생마저 암으로 투병하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깝다. 치료를 잘 받고 항암 음식도 잘 먹어서 건강을 되찾아 즐거운 개그와 노래를 보여주기를 간절히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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