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댐 실종자 춘천시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실종자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발견된 실종자는 춘천시 공무원 이모 주무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실종자들은 지난 6일 의암댐 인공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섰는데 선박 3척이 전복되면서 8명 중 1명 구조, 1명 사망, 6명이 실종되었다. 10일 현재 수색 결과 6명 실종자 중 4명이 사망하였으며, 2명의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경찰과 군장병, 헬기, 드론, 보트, 구조견 등을 총동원해서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의암댐부터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까지 끝까지 찾는다는 일념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들이 고정하는 작업을 한 것은 의암호에 있는 하트 모양의 인공 수초섬이다. 2003년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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