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이혼과 진혼굿 박해미의 전남편 황민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동승한 젊은이들이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새벽 1시에 전화벨이 울려 불길한 징조라고 생각하며 전화를 받았는데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후 황민과 박해미는 이혼하고 박해미는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 나오지 않고, 남의 시선에 띄지 않도록 숨어 살았다. 자신의 삶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살아야 하기 때문에 숨기만 할 수도 없었다. 자숙의 시간을 거치며 그렇게 그녀는 혼자 숙성이 됐다고 말한다. 황민이 음주운전으로 숨진 제자들을 위해 박해민은 진혼굿까지 했다고 한다. 진혼굿이란 돌아가신 분의 넋을 달래고 위로하는 굿을 말한다. 굿을 하며 숨진 제자들의 명복을 빌고, 용서를 구하는 굿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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