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이 발표한 이후 정부와 의료계는 대립해 왔습니다. 이에 국립대 총장들은 각 대학별로 의대 정원을 증원된 신입생의 50~100%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정부는 이 건의를 받아들였지만, 의사단체는 의대 정원 증원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시급한 것은 의대 정원을 4월말까지 결정해서 대입 전형안을 대교협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인정받으면 5월 말까지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2025 대입 수시모집 요강에 공고해야 합니다. 모집 요강이 공고된 이후 또 다시 의대 정원이 조정된다면 수험생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어 5월 말에는 확정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국립대의 방침에 사립대들이 참여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사립대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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