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브라 운동, 노브라 운동
- 엔터테인먼트
- 2019. 7. 28. 21:44
화사 탈브라 운동, 설리 노브라 운동
우리 나라는 아직 남성 중심의 사회임을 부정할 순 없다.
남자가 하는 것을 여자가 하면 '어떻게 여자가...'라는
말을 하곤 한다.
여성의 가슴을 가리는 것도 여자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브래지어 착용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인의 신체 구조 상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하면
착용하는 것이 좋고,
기분이나 날씨에 따라 오늘은 착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것이 여성 중심이어야 하는데
브래지어는 여성이 차는데, 남성들이 뭐라 한다.
노브라는 개인적인 취향이고 건강에 그리 좋지 않다는데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바라본다.
가수 설리는 탈브라 선언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편이고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브래지어를 하고 싶지 않다고 선언했다.
마마무 멤버 화사도 노브라 공항패션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대부분 여자들이 브래지어를 멋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착용하기 불편하다고 생각한다.
그럴 것 같다.
한여름 더워 죽겠는데 가슴을 꽉 조여 놓으면
얼마나 답답하고 더울까?
이렇게 불편한 브래지어를 꼭 착용해야 하는가의 문제로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노브라 운동, 탈브라 운동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찾고 싶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유두를 가려주는 실리콘 패드인 니플 패치를 입거나,
아직 용기가 없는 사람은 브라렛과
와이어 없는 일반 브래지어를
착용하기도 한다.
아직 노브라를 매너 없고 보기 민망하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긴 하지만
20~30대 여성들은 설리나 화사의
노브라, 탈브라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10월 13일은 노브라데이인데
세계 여성들이 많이 호응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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