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S대 법대 출신 악플러 선처하기로
- 엔터테인먼트
- 2019. 11. 12. 21:21
에이핑크 손나은,
S대 법대 출신 악플러 선처하기로
배우 겸 가수였던 설리가 도가 지나친 악플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이처럼 악플은 유명인들을 비난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손가락 살인을 막자는 설리법도 발의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만큼 악플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에이핑크 정은지 출연 드라마 발표회에서는 폭발물 협박까지 있어 경찰까지 동원하기도 했다.
에이핑크 손나은 씨는 수 년 째 지속된 악플러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다. 특히 살해 위협까지 있어 너무나도 심적으로 고통이 많았다. 그런데 잡고 보니 유명법대 출신 중년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손나은 씨는 2011년 가수 데뷔 초부터 악플에 시달렸다.
이 악플러는 5개가 넘는 필명으로 인터넷에서 활동하였다. 주로 손나은 씨 SNS 댓글창에 악플을 달았다. 해외 기업인 인스타 아이디를 써서 악플 관련된 자료를 요청해도 거부하니 검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악플러가 올린 비슷한 글을 찾아 어떤 사이트에 글을 많이 올리는지 확인하여 비슷한 내용의 글을 찾아 페이스북 친구들을 확인하면서 찾게 되었다고 한다.
악플러를 찾아 연락을 해보니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것이다. 가족들 말에 따르면 법대를 나왔으나 번번이 사법고시에 실패하여 정신질환이 생겼다는 것이다. 손나은씨는 가해자 가족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상황이고 진심어린 사과가 있어 이번 한번만은 선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상당히 어려웠을텐데 손나은 씨가 대인배처럼 용서해줬으니 더이상 악플을 달지 않기 바란다. 그리고 손나은의 에이핑크, 멋진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계속 받았으면 좋겠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변호인단은 모든 악플러에게 선처할 생각은 없고, 다른 악플러들을 찾아내 반드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는 바보같은 사람들이 뒤에 숨어서 악성 댓글, 악플을 남기는 것 같다. 악플을 받는 사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느낀다. 네티즌들은 아무 이유 없이 악플을 남기지 않는 인터넷 예절을 지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악플을 죄의식 없이 상습적으로 다는 사람들에게도 법적으로 강력한 처벌이 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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