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블루보틀 커피 1호점 탄생

블루보틀 1호점 개점


미국 브랜드 블루보틀이

서울 성수동에서 1호점을 개점하였습니다.

개점하자마자 많은 커피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찾아왔습니다.

빨간 벽돌건물에 빈티지 분위기가 좋아

커피 맛도 한결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하여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일본 여행했을 때 마셔본 커피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


1호점 블루보틀에는

앉을 테이블과 의자 수가 비교적 적습니다.

그런데 매장은 넓습니다.


볼 것이 많고, 커피 맛도 좋은 블루보틀은

성수동 뚝섬역 앞에 있습니다.

색다른 커피맛을 원한다면

직접 이곳으로 가봐야합니다.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지만

바리스타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한 것이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에스프레소 5,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마 키 아 또 5,300원

카 푸 치 노 5,700원

라         테 6,100원

모         카 6,500원

햄치즈샌드위치 5,800원


가격은 대체적으로 스타벅스나 두썸플레이스 등

일반 브랜드 커피전문점보다 약간 비쌉니다.

그러나 고급화된 맛을 통해 커피시장에서

평가받겠다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점심 먹은 후 졸립고 나른한데

아이스라떼를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블루보틀에서 노트북 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와이파이 안되고, 전기 콘센트도 없습니다.

커피 맛에 집중하라는 것인데, 제가 보기에는

커피 값 내고 빨리 먹고 나가라는 소리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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