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최초 경고한 리원량 사망 중국 우한병원 의사이자 중국 코로나 영웅 리원량은 지난 해 12월 우한에서 7명의 환자가 사스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고 의과대학 동문 단체 채팅방에 글을 올렸다. 감염 확산 우려가 있으니 위험 상황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던 것이다. 이 소식이 점차 퍼지자 중국 공안은 이들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민심을 혼란하게 만들었다는 죄로 체포하였다. 공안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했으니 잘못했다는 자술서까지 썼다고 한다. 나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리원량은 풀려나고 중국 정부는 사과하였다. 그리고 제갈량이라고 불리운다. 그렇지만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신종 코로나 확진을 받게 되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다가 본인이 걸린 것이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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