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친구가 바닷가가 있는 곳으로 출장을 갔습니다.출장 전날에 숙소에 도착하여 몇 명이서 밤 늦게까지 술을 먹었습니다. 아마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술을 먹고 숙소로 들어왔을 것입니다.그리고 잠에 골아 떨어졌다고 합니다.다음 날 일어나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샤워도 하고, 이빨도 닦고, 시원한 콩나물국 먹고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가다가 검문을 받았다고 합니다.'뭐! 술이 다 깨었겠지'음주 측정기를 불어보니 왠걸, 0.07정도 나왔다고 합니다.그래서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되어 벌금도 내야하고, 직장은 오지로 옮겨가게 되었다고 하네요.그 친구는 술도 센 편이어서 정말 의외의 결과인 것 같은데, 술은 누구나 공평한가 봅니다.그 친구도 정말 음주운전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합니다.2~3일 있으면 명절입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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