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궁금해지는 하나뿐인 내편우리 딸이 드라마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나도 함께 보고 있는데,영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전개되지만묘하게도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홍주(진경)는 봉사활동을 하며 빵을 만들었다.아이들에게 주니 빵맛이 없다고 한다.그리고 최수종 아저씨가 와서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날 너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아니면 최수종을 잊지 못해서 그런지홍주는 고열로 그만 누워있었다.이걸 신부님이 알게되어 최수종에게 연락한다. 두 사람은 서로 만났지만홍주는 왜 하필 우리 형부를죽인 사람이 당신이냐고 하며울음을 터뜨린다.최수종은 아프지 말고, 나 같은 놈은 잊으라고 한다. 홍주는 언니(이혜숙)에게 가서 도저히 최수종을 잊지 못하겠다고 한다.그리고 살면서 갚는다고최수종과 살게 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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