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채취로 곤혹

이열음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채취로 곤혹


SBS <정글의 법칙>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하여 요리해 먹는 모습이

태국 sns를 타고 퍼졌다.


문제는 대왕조개가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조개이기 때문에

태국인들은 분노하고 있다.


태국 사법 당국도 대왕조개를 채취하여

요리한 이열음 씨를 엄벌에 처하겠다고 한다.


태국 국립공원법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데 5년 이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라고 한다.


제작진은 사과를 했지만

국립공원 책임자는 형사사건이므로

고발을 취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태국에 이열음 씨가 촬영을 끝내고 돌아갔다 해도

추적하겠다고 한다.


정글의 법칙을 보면 야생에서 사냥이나 채취하며

너무 먹는 것 위주로 보여 주는 것 같았다.

정글이라면 좀더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로움 가득한

환경을 보여 주는 것이 더 좋을텐데...


제작진들은 사전 조사를 할 때

어느 것을 사냥해도 되는지 미리 파악했어야 했다.

현지 코디들에게도 확실하게 물어봐서

사냥하면 안되는 동물을 배우들에게

주지 시켰어야 한다.


그런데 제작진은 너무 안이한 태도로

방송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이열음 씨는 20대 초중반인데

대왕조개가 멸종위기종이라는 것을

어떻게 미리 알았겠는가?


촬영을 하고 난 후 아마 편집을 했을 것이다.

편집하는 과정에서도 대왕조개 요리 장면을

방영하면 안된다는 것을 몰랐으니

이렇게 일이 커진 것 아닌가?


한마디로 제작진의 무지가

이런 화를 불러온 것이다.


촬영할 때 고용한 태국 현지 코디도

이런 것도 모르는 사람을 고용했구나.


배우 이열음만 매우 난처하게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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