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오니코 레이저 치료 비용과 주빌리아 외용액
- 일반 이야기
- 2020. 8. 11. 13:23
발톱무좀, 오니코 레이저 치료와 주빌리아 무좀치료제
발톱무좀약을 먹었다. 하지만 꾸준히 먹는 것을 잘 지키지 못하니 치료에 효과가 있다가 다시 원상태로 발톱에 무좀균이 번식했다. 케라셀 연고가 좋다고 해서 발랐다. 집에서도 바르고, 직장에서도 바르려고 2개를 샀다. 하지만 이것도 아침에는 깜빡 잊고 바르지 않고, 직장에 가서는 양말을 벗고 발톱에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잘 바르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발톱 무좀균들은 서서히 내 엄지 발톱을 지나 검지발톱까지 진출을 하였다. 어느 날 신호 대기 중에 현수막을 봤다. 발톱 무좀을 레이저로 치료한다는 것이다.
내가 다니는 목욕탕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토요일마다 목욕하고 발톱 무좀 치료 받으러 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발톱을 정성껏 관리해준다. |
실은 예전에도 한 번 피부과에 가서 발톱 레이저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때는 가자마자 양말을 벗고 레이저를 쏘는데 통증이 상당해서 그 다음번에는 가지 않았다.
발톱 간질간질 | 발톱 따끔따끔 |
발톱 무좀은 오니코 레이저
이번에도 레이저 치료 받고자 방문했는데 오니코 레이저는 아프지 않다는 것이다. 어차피 매일 목욕탕 다니는데 토요일에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진득하게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주빌리아 외용액도 발라야 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치료를 받았는데 벌써 5번 치료를 받았다. 효과는 있긴 있는 것 같고, 정성을 다해 발톱을 손질해 주니까 비용이 다소 비싸지만 마음에 든다. 케라셀 옆에 있는 것이 발톱무좀에 바르라고 처방받은 주빌리아 외용액이다. 이것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5만원 가까이 주고 산 것 같다. 하지만 이것도 실손보험 적용이 되니 나중에 서류만 제출하면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돌려 받을 수 있다.
주빌리아 무좀치료제, 바르기 편해요 |
실손보험 적용을 받아 돌려 받는다.
매번 10만원, 4주에 한번은 20만원 정도 병원비가 나오지만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서류를 구비하여 청구하면 한번 치료하는데 대략 2만원 정도 들어가는 것 같다.
발톱 무좀으로 사타구니 완선도 생겼다고 말하니 무조날 크림을 준다. 밤에 잠을 자다가 나도 모르게 발 만지고 그러다가 사타구니까지 옮겨졌는가 보다. 하루에 2번씩 바르라고 했으니 사타구니 완선도 잘 치료해야겠다.
치료 전후의 모습
이 모습이 5주 전 병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발톱 손질을 받은 후 찍은 사진이지만 약간 보기는 좋지 않지만 참고적으로 올립니다.
이것이 현재 모습입니다. 5주동안 치료 받았지만 발톱이 아주 서서히 자라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5주 전보다는 깨끗해져 보입니다.
오니코 레이저 치료 비용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의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산미래메디칼병원
열심히 치료 받아서 10년 넘게 방치한 발톱 무좀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벗어나고 싶다. 오니코레이저 치료를 받은 다음 10주 후의 모습이 더 좋아진다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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